2008년 11월 27일
미야자키 하야오 30주년

미야자키 하야오가 미래소년 코난을 선보인지 30주년이 되었단다.
팬심으로 포스팅 안할수 없죠.
내가 처음으로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아마도 모노노케 히메..였을거다.
그전에 토토로는 워낙 유명하니까 알고는 있었지만 보지는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모노노케 히메를 보게 된것.
그때가 고등학교때였을건데.. 초딩때부터 만화책은 봐왔지만, 그때 처음 느꼈다.
아,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멋있고 감동적이고 따뜻할수 있는거구나..
물론 그 감동에는 ost도 한몫했고.
(덕분에 ost 테이프도 샀다능. (그땐 테이프가 대세였다능..))
그 이후로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붉은 돼지까지
다 섭렵했고 그때마다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한 팬심은 커져만 갔다.
고등학교땐 피시통신 넷츠고에서 팬클럽도 만들었었다능..
그중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모노노케 히메랑 마녀배달부 키키.
슬프거나 우울할땐 이만한 특효약이 없는듯. 몇번을 돌려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대학생때는 cgv에서 지브리스튜디오 특별전이라고 해서, 매일 지브리애니를 해준적이 있었는데
하루는 친구랑 갔는데 매일 갈 사람은 찾을수 없어서 혼자서 다녔던 기억이..-_-;
아마도 그때가 내가 영화를 혼자 봤던 처음이 아닐까.
혼자서라도 가게 만드는 유일한 영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이였다.
지브리애니메이션하면 빼놓을수 없는사람이 있는데, 바로 히사이시 조이다.
애니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그 감동을 더욱 마음 속 깊이 스며들게 했고,
그래서 찾아본 ost에는 전부 히사이시 조의 이름이 달려있었다.
두사람의 만남은 감동이라고 밖에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얼마나 행복한 만남인가..
아래 영상은 히사이시 조가 미야자키와 함께 음악을 한지 25주년기념 콘서트 영상중
마지막 토토로의 연주영상이다.
200명의 오케스트라와 800명의 합창단이 함께한 정말 소름이 끼치도록 감동적인 영상이다.
그리고 이거.
http://video.naver.com/2008102623084507291
네이버동영상은 바로 플레이 되게 못 퍼오나..-_-;;
암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온 인생의 회전목마 동영상인데
이거 진짜 진짜 좋다. 히사이시 조가 직접 연주 하는 피아노 연주가 찌릿찌릿함.. ㅠ_ㅠ
진작알았다면 이 공연을 보러 일본에 갈수도 있을만큼 좋다.
이건 모노노케 영상
http://video.naver.com/2008110422553535383
센과치히로
http://video.naver.com/2008110819205640112
이건 정말 울뻔했음.. 흑
아 안타깝다. 이런공연을 또 할까? 왜 나는 진작 몰랐지? ㅠ_ㅠ
알았더라면 바로 일본으로 갔을텐데..
DVD출시되면 좋겠다..
작년 도쿄여행, 도쿄로 간 이유는 하나였음
지브리뮤지엄에 가기위해서..




그때 미야자키하야오의 작업실 모습도 직접 보고, 진짜 좋았는데.
아 또 가고싶다아
존경할수 밖에 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앞으로 계속 따뜻한 애니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곧 개봉할 벼랑위에 포뇨도 무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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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 위의 포뇨 Ponyo on the Cliff (2008) by 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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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27 11:22 | 반짝반짝빛나는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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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커튼 다 쳐라, 내가 오늘 죽이는 거 보여줄께."
해서 므흣한 상상을 하면서 0.5초내로 커튼이 내려가니까
틀어진 영상이 모노노케 히메 였다능...
역시 수학선생님짱.. <- 이러고 있다
그나저나 남고딩아이들은 실망이 컷겠는데요? ㅎㅎ
라퓨타도 진짜 좋아요. 특히 음악.. 후 지브리애니 다 감동의 도가니탕이라는